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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선생님의기타교양자료들

경상어 연구 속편 ( 2 ) 경상어 연구 속편 ( 2 ) 석현와뚜디팰라꼬는, 석현이라는 이름의 친구를 왜? 두드려 팰려고 하냐? 올해부터는 무조지고 내년부터는 쪼매무조질끼다가 압권인데, 뜻은 올해는 술 마구 먹어 조져 버리고, 내년에는 아주 조금만 먹어 조져 없버리겠다입니다. 나도 해석 힘들다.ㅋ 먹다가 묵다. 먹었다가 뭇다. 먹었냐?가 뭇나?로 잘 쓰이니 참고. 더보기
경상어 연구 속편 ( 1 ) 경상어 연구 속편 (1) 망년회 하자말자 애기 중인 모습입니다. 차아라마는, 때려 치워라 임마의 줄임말. 내일기내리온다매는, 내일 기어서라도 내려 온다며? 의 축약형입니다. 해딱개비같은기는, 헛개비 같은 것이. 해딱은 숨이 꼴딱꼴딱 넘어간다 하듯, 술로 속이 해딱 뒤집어진다 식으로쓰는,완전히란 뜻. 짓다지스는 졌다 졌어. 짓다 지스 지저스 크라시스트라 해주니 뮝미? 무슨 뜻? 하는 40대 아가들(?) 이라니. 끙. 더보기
일본에 와 있는 듯 ( 3 ) 일본에 와 있는듯(3) 배씨가 이쁘게 머리하고 눈썹그린다하니, 남자 동기 김씨왈 거기서 거기 아냐?(=거서거아이가?)합니다.이때 거 음을 길게 ㅡ거어 ㅡ라고 발음내 주십시오.ㅋ 배씨가 반격으로(?) 김씨에게 엊저녁 술 마신걸 묻고 있습니다.몇차까지 마셨냐?(=몇차까지가쓰), 일어나니 집이더라(=일나이집),완전 졌다(=지뿌다지뿌쓰). 이상, 살아있는 실시간 경상어 연구를 마칩니다. 경상도가 일본에 가까워 오사까 지방과 억양 어투가 비슷하긴 하나, 대한민국 안이니 참고하삼ㅎ 더보기
일본에 와 있는 듯 ( 2 ) 일본에 와 있는듯(2) 배씨가 외출 준비로 머리 고대기(?)ㅡ여성들 머리 펴는 열나는 미용기계ㅡ써서 머리 좀 만질 듯, 인증샷 올릴테니 기다리라(=지다리라)고 합니다. 눈썹도 그린 다는데, 기린 다이로 표현. 기린이 죽는 줄 착각할수도ㄱ 더보기
일본에 와 있는듯(1) 일본에 와 있는 듯 (1) 다음 사진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물금초딩 옛 졸업생들의 네이버 밴드입니다.초대되었는데 현란한(?) 순수 경상도 사투리 챗이 넘 신기ㅋ 이해갑니까? 털부츠에 레깅스 신은 김씨를 보고, 배씨가 춥다(-칩다로 씀), 멋부리다(-멋내다) 동태같이 얼어버릴것이란 내용입니다.ㅎ 안에 나름털(?) 있다가 압권인 듯. #경상도사투리 인간문화재님들 홧팅ㅋ 더보기
피곤한데 잠 못드는 건. 피곤한데 잠 못드는 건 생각을 모으기 때문이다.여러 댓글들 보다 이해안가는 것은, 중요한 건 사소하게, 사소한 건 목숨걸 듯 하는 이들이다. 현재 이 나라의 있는 자들은, 그 있는 모습을 위해 개인의 영달만을 위해 시대에 맞게(?) 잘 살아내오신 그 조상님들껜 감사를, 조국의 독립과 안녕을 위해 시대를 거슬러(?) 살다 없이 살게되신 남들의 조상님껜 엎드려 절해야 한다. 그리고, 그분들의 후손이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임을 깨닫고, 국민을 존중하고 국민들로부터 존중받아야만 한다. 나이 먹어도 너무 살기편해 상식없는 자식들이나 키워내는 집안 따위를 위하는 듯한 발언 일삼는 나랑 페친 아닌 사람들은, 차라리 윤봉길 의사 도시락 던진 듯 한, 그 탈북 고등학생의 자신을 희생한 용기 앞에, 겸손해 지는 편이 더 나.. 더보기
한국사람 영단어 섞어쓰지 말라. 한국사람 글쓸때 영어쓰지 말라. 헤이너스(Heinous)-극악무도한ㅡ 이란 뜻의 단어라는 거, 어느 댓글에서 처음 봤다.잘 나가다가 왜 잘 안쓰이는 이런 영단어 형용사를 쓰는지? 글이란 읽어주는 이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는것이 일반적인 지론. 특히나, 영어선생인 날 단어공부시켜주신 분들이, 좌편향인듯 한 냄새에 더욱 실망감이 든다. 내 가장 싫어하는 부류들이 자신만 생각하고 독자들 무시하고 배려않는 고리타분한 작가들이다. 글 쓸려면 영어 섞어 쓰지말고 쉽게 가라. 유식해 보인다는 건 헛소리다.영단어 섞어 떠드는 이들치고 영작문 하나 제대로 되는 사람 본 역사가 없다. 더보기
라울선생님 23세 경찰기동대시절 사진 When I was 23, in my military days as an auxiliary police in Ulsan, S.Korea. 23세 라울선생님 경찰 기동대 시절입니다. 폰 사진 정리하다가. 더보기
영어교육 시장의 허상 (5) 영어교육 시장의 허상 (5) The Illusion From English Education Market (5) 내 대학 입학하며 하루 신세진 어느 불어과 선배도 성문종합문법 봤다 독해봤다 반복하며 다람쥐 쳇바퀴였음을 본적이 있다. 그럼 평상시 시리즈 글 3까지 가다 5까지 온 지금 결론은 어차피 ㅡ나를 따르라ㅡ가 아닌가? 결국 누구 말마따나 우쭐대는(?) 자기자랑 아닌가? 나는 상업성으로 강의 비디오를 찍지 않았다. 그저 자유롭게 찍었고, 별 후원없이 애국애족 정신 만으로 시간과 신경을 집중해 왔기에, 그것을 무료로 유튜브에 올려왔기에, 우쭐댈 것도 없고 자랑할 삐까뻔쩍하는 보이는 전리품(?) 또한 없다.허나, 내 뜻, 골아프게 암기치 않고도, 노래구절만 흥얼대도 뭔가 잡히게 해주겠다는 뜻만큼은, 그높.. 더보기
영어교육 시장의 허상(4) 영어교육 시장의 허상 (4) The Illusion From English Education Market (4) 유태민족보다 더 똑똑한 우리 한민족이 왜 영어실력은 그리도 없어 토플 세계 꼴찌 수준이요, EBS 영어 해석만 달달 외우고 있나? 그 이유는 편한 것만 찾고 핑계대길 좋아하는 학습자들의 습성 탓이요,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해나갈 강력한 원자력 에너지급 영어 파워를 전수해 주지 못하는 교육자들의 게으름 탓이 크다. 그러니, 학습자들은 장미빛 환상으로 영어배우러 기웃기웃 거리지 말것이며, 단기간의 기적을 바라지 말 것이며, 정말로 영어를 제대로 연구 발전 시키려 습관화된 노력을 오랫동안 실천해 온 이를 찾아 스승으로 삼고, 스스로 제자되어 헌신할 각오를 해야만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