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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투표 그리고 고무다라이 어제는 국회의원 선거일로 수요일 임시공휴일이었다. 공공기관도 택배도 쉬고 세상이 쉬며 투표 나들이 가는 날이었다. 난 별 생각이 없었는데 SNS 및 뉴스를 챙겨보다가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서 소중한 권리 하나를 행사하고 와야 아쉬움 없겠다 싶어 다녀왔다. 얼핏 살펴보니 정당 갯수가 스무곳은 넘어 보였는데 소나무당 이라는 곳도 있어 이건 뭐지? 싶었다. 부평2동사무소를 나오며 동수성모의원 길에 보이는 벚꽃나무 사진을 한장 찍었다. 폰을 하늘 쪽으로 향하고 찍으니, 그나마 별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약간의 아쉬움은 생길 수 밖에 없는 남들 다가는 벚꽃 구경도 갈 시간이 없는 내게 작은 위안이 되었다. 다녀와서 살펴보니 위층에 사시는 거동이 불편하여 자주 장봐온 것들 들어드리곤 했던 아주머니가 필요없다고 내놓은 .. 더보기
신기한 1달러 미니 디스코 라이트 신기한 1달러 미니 디스코 라이트 (테무에서 삼) (= Interesting Mini Disco Light Ball from Temu) #미니디스코라이트볼 #minidiscolightball #forparty #christmasparty #테무 #temu 링크ㅡ https://youtu.be/3jE3fyTjs5M?si=87BhkY6cE9_vMEcA 더보기
오랜 소원 홈씨어터 완성 ( My Home Theater Completed) 오랜 소원 홈씨어터 완성 ( My Home Theater Completed) 30대의 언젠가 만나는 사람이 없어지고 나서 영화관 갈 일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학생들 영어 가르쳤던 그때 그시절부터 나의 침실에 멋진 프로젝터를 두고 벽에 영화를 투사해 감상하고 싶었답니다.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의미는 그만큼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생겼다는 의미로 사람이 이제는 좀 살만하다는 방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믿기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여기에 든 예산이라면, 2200원 짜리 녹색 스크린 고리 가림개가 번개세일에 대략 600원, 27만원 짜리 프로젝터가 번개세일로 대략 12만원, 1만2천원 스크린커튼이 번개세일로 대략 4600원 소요되어, 총 대략 12만5200원이 들었습니다. 제 값 다 주고 샀으면 대략 28만4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