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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선생님의기타교양자료들

라일락보단 민들레가 되어라(2) 라일락보단 민들레가 되어라(2) 나는 늘 외고시절부터 두꺼운 일기장을 7권이나 쓸 정도로 글이나 시 남기는데 열정적이었다. 그리고 어느 날 남긴 시 하나. 온실 속에 피어나는 라일락의 향기를 역겨워하며 개똥냄새 물씬나는 민들레에 키스하고 싶어라. 이건 기동대 시절 남긴 시. 내 시 쓰는것에 누가 시비걸었는지 당시 부관이 시비걸듯 물어본 적도 있었지만,나는 개의치 않았었고 나만의 감성을 남겨나갔었다. 그리고 끝없이 반복해 읽으며 생의 희망을 담았었다. 더보기
라일락보단 민들레가 되어라(1) 라일락보단 민들레가 되어라(1) 요몇달새 소소한듯 큰 변화들을 겪었다. 손해없이 좋다해서 인터넷도, 폰도 바꾸고, 맛간 중국산 노후 모니터까지 내 아이패드랑 남은 책들과 바꾼셈이 되어버린 지난달 그룹후원회비 30으로 1대남은 특가세일 풀HD로 바꿨지만, 오히려 사용빈도는 더 줄었고 자주보던 OCN도 새벽엔 안경을 벗어두고는 켜지 않는다. 추워진 탓도 있겠고. 무리하게 달려온 체력적 부담도 한몫을 하는듯. 그리고 그룹운영상의 매너리즘에 빠진듯 일부러 마음 비우고 살때 생긴, 예상치 못했던 은사교수님의 방문과 새로운 동기부여. 더보기
하나만 보지말고 둘도 보자 하나만 보지말고 둘도 보자. 나는 가만있어도 사색이 많기에, 남과 서운하거나 아쉬운 감정 만드는 걸 극구 피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왠만해선 남 탓하지 않으며,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는다. 다만, 날 마음 아프게 하는 이들에겐 도움될 언어라도 구사해주고 싶을 뿐. 이런 잠언식 구절들은 채근담 류와 비슷하다 세상 사람들 보며 답답했던 건, 내세울 건 다 있으나 그 내세움 안엔 따스함이 별로 없다. 말이라도 배려심이 묻어 나와야 하건만, 이 시대에 필요한 건 부자가 아니라 군자이다. 정도전이 말한 밥버러지의 반대로 살면된다. 어휘와 단어를 잘 골라써야만, 영혼이 썩지 않는다. 내 말은 아끼는 사람에게 주는 조언들이니 듣는 사람이 잘 받기를 바랄 뿐. 더보기
탈북자에 대한 올바른 자세(3) 탈북자에 대한 올바른 자세 (3) 군자라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바른 소리를 해야한다. 하물며 조금 불편한 구석있다하여, 어찌 뜻을 굽힐 수 있으랴? 내 시각에서 탈북인들이 진정 원했던 그것인 자유라는 것을, 자기 멋대로 요리하며 사람무시하고, 자신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글이나 포스팅하는, 그러면서 그걸 즐기는 탈북자보다 못한 정신썩어빠진 한국인들이 너무 많다. 이래가지고서야 동방예의지국이라 할 수 있겠나? 결론은, 존중하고 겸손하라. 그리고 배울건 배우고 가르칠 건 가르치라. 그리고 지긋이 기다려보라. 이 이기적이고 몰인정한 캐피탈리즘적 대한민국 병을 탈북자들의 자유를 향한 목숨건 탈출에서 배워 고쳐나갈 생각들은 왜 하지못하는가? 더보기
탈북자에 대한 올바른 자세(2) 탈북자에 대한 올바른 자세(2) #박연미양 영어 연설 내용들은 북의 밑바닥 변화와 탈북의 힘든 과정들을, 그리고 우리가 당연시 여기지만, 우리가 때론 따분하게 여기는 그것을 위해 목숨까지 거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문제는 수박겉핥기식으로 영어 엄청 잘하는 간첩 취급하는, 영어도 못하면서 이러쿵저러쿵 하는 이들이다. 물론, 나또한 인류언어학을 공부했던 기억등과 함께 인류보편적 시각에서만 볼뿐, 당연 세세힌 알 수 없다. 허나, 정부에서 받아주고 지원까지 해준 이들을 미리 간첩취급하는 영감님들은 정부 위에 군림하고자 하시는가? 더보기
탈북자에 대한 올바른 자세(1) 탈북자들에 대한 올바른 자세 (1) 통일의 꽃인지 꼬지인지 불리던 이 변절자라, 애국의 핵심같은 분은 간첩일줄 모른다. 김정은 암살 영화 싸이트 해킹당해 한글코드발견. 유튜브에서 북한은 정당하다(NK is Righteous )란 어느 교수의 헛소리 인터뷰를 봤다.내가 찍은 유튜브 제목이 북은 정당한가?(Is NK Righteous? )이니 당연히 같이 보이는지도. 사진은 부산 해운대 더보기
라울선생님의 탈북자 영어교육 플랜 #라울선생님 의 #탈북자 #영어교육 플랜 수년간의 국제적 SNS 경험에 비추어 볼때 외국인들에게 보이지 않는 한국적 가치와 정신을 국내 다양한 200여곡으로 가르쳐주고자 한,내ㅡ라울선생님의 외국인한국어강좌 ㅡ가, 탈북자들 영어교육과 한국적 가치를 주는 두마리토끼를 잡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의식곡,가곡,군가,1920-1990년대 울밑에선 봉선화에서 발해를 꿈꾸며까지. 멋지지 아니한가? 더보기
탈북소녀 박연미양 (3) #탈북소녀 #박연미양 (3) 레쥠(Regime )이 정권을 뜻함을 알자. 어제 단숨에 써내려갔던 북한 영작 어휘들이 찾아보니 거의 정확하여 마음이 놓인다. 이 소녀의 영어실력 하나가 세계를 움직이고 있으니, 언어의 힘이란 정말 무서운 것이며, 나또한 글을 쓸때마다 어깨가 무겁다. 이 소녀부터 해서 탈북자들이 좀더 자유롭고 눈이 떠질 수 있도록, 본 #라울선생님 이 직접 #탈북자 #영어교육 이라도 해주고 싶다. 내 1400개 무료 유튜브 강좌가 있기에 얼마든지 가능하다. 1차 코스는 우리노래 200개 영작한 K-Pop Korean, 2차코스는 팝송 300곡, 3차는 토익, 그리고 라울식 문법의 병행. 누구 관련자있음 추진해달라. 중간 기말 고사 칠것이고, 유튜브는 무료이나 내 직접 시간 공들이는 것은 부분.. 더보기
탈북소녀 박연미양 (2) #탈북소녀 #박연미양 (2) 적어도 영어에 관심있다면, 디펙터(Defector)가 탈북자임을 알자. 박연미양 영상 세개쯤 보니, 쓰는 어휘, 기승전결이 비슷하여, 팟캐스트 같이하는 케이시란 외국 여성이 잘 잡아준듯 하다. 핵심은 북한체제를 거부하는 암시장인 장마당 (Black Market Generation)세대들이 외부문물을 접하고 달라지고 있다는 것. 타이타닉이 그녈 변화시켰고, 조지오웰 동물농장에서 깨어났다는 것. 기회가 된다면, 이 소녀의 영어가 좀더 문법적으로 정확하고 좀더 풍부해지도록 지도해주고 싶다. 더보기
북한인권은 눈물과 고통의 상징 The Reality of N.Korea No Human Rights YouTube에서 세계 젊은 지도자회의서 탈북여성 박연미 보기 - 세계 젊은 지도자회의서 탈북여성 박연미: http://youtu.be/cUh6ikyPTk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