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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선생님의기타교양자료들

듣 다ㅡ Audible (3) 듣 다ㅡAudible ( 3 ) #네이버포스트 작가모임에서 발표한 두 작가의 음성을 내 유튜브 업로드 되길 기다리며 들었다. 뻔히 그려지는 내용인데도 안들어도 알만하겠지 싶었지만 달랐고 그리고 좋았다. 한편으론, 내 그리 내 강의를 들으라고 외치는 듯 찍어온 이제 근 1500여개에 달하는 유튜브도 결국 들으라, 그리고 달라지고 편안해지라는 뜻 아니었던가? 는 초기의 학생 사랑, 조국 사랑이라는 대전제가 다시금 일깨워지는 순간이기도 하였다. 하고 싶은 말인즉, 분명 읽는 것과 듣는 것은 다르다. 읽기만 해서는 와닿지도 오래 가지도 않는다. 읽는 건 듣기를 위한 예습이어야지 본강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내 오늘 청력이 정상이라 새삼 기뻤던 이유라면, 그 무엇이든 귀담아 들어둘 필요가 있음을 느끼는 요즘, 좀더.. 더보기
듣 다ㅡ Audible ( 2 ) 듣 다ㅡAudible ( 2 ) 듣는다는 단어는 두 가지가 있는데 Hear는 들리는 데로 들어지는 것이고, Listen to는 바짝 신경써가며(Paying attention to)하며 듣는 것이다. 내가 이 듣는다는 사실이 기뻤던 것은, 그저 눈으로만 읽는다는 것이 얼마나 지식과 지혜 습득에 한계와 오해가 생길 수 밖에 없는지, 최근 들어서야 다시 깨닫는 기분 때문일 것이다. 돌이켜 보건데 나는 맨처음 스무살 때 입대 전에 학원 알바 처음할 때도 내 말을 잘 듣길 강요했었고, 서른살쯤에도 나를 따르라고만 했었고, 지금도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 다만. 나의 주장을 듣는 잠재적 대상이 강산이 변할수록, 내 학생들에게 말했듯 2엑스가 아니라 엑스의 제곱상승처럼 실력 오르리라 했던 말처럼, 듣는 대상이 .. 더보기
듣 다ㅡAudible (1) 듣 다 (1) 듣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어린 아이가 첫마디 말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엄마 뱃속에서부터 엄청난 말을 듣는다고들 하며, 그렇게 외국 언어도 배워야 한다고들 식상한 소리들, 너무 많이 들어 오히려 안 다가오는 소리들이 되어버린 듯도 한데, 과연 듣는다는 행위는 무엇이며 왜 들어야 할까? 왜 글만 읽으면 그만이지 강연회라는 데까지, 쫓아다니는 이들이 있는걸까? 오늘 나는 생애전환기 무료건강검진 받으며 청력 검사도 하였다. 삐익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손들기. 너무 당연한 이 검사가 너무 오랜만인지 낯설고도 새롭게 느껴져으며 정상이라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게, 그리고 크게 다가왔다. 그 이유라면 듣는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인듯 하다. 더보기
1분의비애?ㅋㅡOne Minute's Sadness 1분의 비애? ㅋ 1 Minute's Sadness At 23: 59 Dec. 2014, in S.Korea Salesckerk- 2500 Won for a pack of cigarettes. Show me your identification card Customer ㅡOkay Wait. (1 minute passed ) Here you are. Salesckerk -Now 4700 Won, please. *Note-the price of common cigarettes rise from 2.5 USD to 4.5 USD in 2015 더보기
사이버한국외대 입시요강 소개 ( 2 ) 사이버한국외대 입시요강 소개 (2) 사이버 외대 학부의 장점들 더보기
사이버한국외대 입시요강 소개 ( 1 ) #사이버한국외대 입시 요강 소개 (1) 1년 4학기제 시행이라, 장점이 많아 보입니다. 아직 모집 기간은 좀 남아있음. 더보기
SNS 인으로써 주의할 점 ( 5 ) SNS 인으로써 주의할 점 (5) 나는 글을 쓸때 한두사람 보라고 쓰지 않는다. 본 글 또한 작정하고 쓰기에 최소 3만이상이 볼 것이다.그만큼 책임감과 배려심, 신중함을 기한다. 나는 부자가 아니다. 비록 남들 보기에 무식할 정도로 밀어붙이지만, 약한 개인으로써 한편으론 성취감을, 다른 쪽으로는 우짜꼬? 싶은 불안감도 가지고 있다.나는 진보도 보수도 아닌 애국주의자이다.그러할지라도 나는 이 세상에 경종을 울릴만한 젊은 멘터(Mentor)로 남고싶다. 나또한 #경찰기동대 시절 #IMF #정리해고 노동자들의 아픔을 직접 보았었고, 그들의 과격행동을 막으면서도 스스로 불안해하는 대원들의 탄식들도 똑똑히 기억한다. 엊새벽 본 #뱬드오프브라더스 (Band Of Brothers) 마지막 회 장면처럼, 이 시대의 건.. 더보기
SNS 인으로써 주의할 점 ( 4 ) SNS인으로써 주의할 점 (4) 나는 학생들이 말을 안듣거나 괴상한 소리하면, 그 학생이 전교1등이든 토익900이든 텝스800이든 항상 야이 또라이야 소리를 입에 달고 살았던 적도 있다. 수면부족해도, 오늘 방문수업도 있고, 새벽 세시반 미국에서 걸려올 #KCrust #Telesummit K Pop 인터뷰도 그 잡지사에서 위촉받은 명예 자문위원으로써 한시간 가량 예정되어 있음에도, 이리 긴 글 남기는 이유는 아래 메시지 때문이다. 수차례 그룹장은 5천페친,1만 멤버 일일이 초대시 믿고하는것이기에 확인할 여유가 없으니, 초대도 자유 탈퇴도 자유가 페북 시스템이니, 알아서 나갈 사람 재초대 안되는 메시지란에 체크하라고 글 남겼었다. 가입한지 2주나 된 사람이, 실수로 비밀그룹된게 답답해 공개그룹까지 만들어 .. 더보기
SNS 인으로써 주의할 점 ( 3 ) SNS인으로써 주의할 점 (3) 사람은 뭘하든 자신만의 철학과 줏대가 있어야 한다. 나는 이번 대학원 수강 신청 관련하여 #CUFS #TESOL #Graduate 밴드에 댓글 남기길, ㅡ선생이 피곤할수록 학생은 행복하다ㅡ는 정신이 없다면, 특히 사교육 시장에선 오래 못갑니다라 적어 두었다. 이 말은 예전 부산 대형 학원이었던 #서전학원 근무 시절, 하루이틀만에 힘들다고 도망가 잠수타는 신입 선생들 많아지자, 간부선생이 목청높여 강조했었던 이야기이다. 내 생각에 철학이란게 굳이 전문적이고 난해한 책들을 통하지 않고서라도, 우리가 늘 접하는 드라마, 영화, 음악, 그리고 여러 SNS 매체들을 통해 접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할 수도 있다고 여겨짐은, 항상 겸손한 자세와 자신과 주변에 대한 사랑과 배려심만 가지고 있.. 더보기
SNS인으로써 주의할 점 ( 2 ) SNS인으로써 주의할 점 (2) 사진 속 안경고양이는 40대 이상에겐 존 레논처럼, 그 이하에겐 해리포터처럼 보일 것이다. 세상은 아는만큼 보이는만큼만 보이는 법. 요 며칠사이에도, 이집트에서 카톡오고 미국에서 전화오고 필리핀에서 페북전화 날라오고 브라질에서 프랑스 에서 수시로 메시지 오는 등 나는, 이 큰 세계가 마치 여기 #부산 #동래구 마냥 작게만 느껴진다.그러므로 나는 #외국생활 부재함에도 충분히 #세계인 이라 할만하겠다. SNS를 욕망의 배출구처럼, 생각의 날림방처럼, 욕설의 온상처럼 쓰는 이들이 적지않게 보인다. 늦은 새벽 #공지영 작가에게 호의적인 글을 남겨 불편한 이들도 있으리란 걸 안다. 나또한 이 작가가 트윗한 것에 대해 지난 대선때부터 불편함을 느껴 맞받아치는 것처럼 답글 날린적도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