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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선생님의기타교양자료들

하나만 보지말고 둘도 보자

하나만 보지말고 둘도 보자.

나는 가만있어도 사색이 많기에, 남과 서운하거나 아쉬운 감정 만드는 걸 극구 피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왠만해선 남 탓하지 않으며,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는다. 다만, 날 마음 아프게 하는 이들에겐 도움될 언어라도 구사해주고 싶을 뿐.

이런 잠언식 구절들은 채근담 류와 비슷하다
세상 사람들 보며 답답했던 건, 내세울 건 다 있으나 그 내세움 안엔 따스함이 별로 없다. 말이라도 배려심이 묻어 나와야 하건만,
이 시대에 필요한 건 부자가 아니라 군자이다.
정도전이 말한 밥버러지의 반대로 살면된다.
어휘와 단어를 잘 골라써야만, 영혼이 썩지 않는다. 내 말은 아끼는 사람에게 주는 조언들이니 듣는 사람이 잘 받기를 바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