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아트쇼 리뷰
우연찮은 기회에 송도컨벤시아까지 지하철로 묻고물어 가보았다. 축구경기장만한 공간에 그렇게 많은 각양각색의 예술작품들과 스태프, 작가들, 사람들을 본건 대학원 졸업후 거의 처음인듯 하였다. 우선 보인 벽에 그림 그리는 이들과 시선을 압도하는 크기의 나비 인간, 사슴 조형물, 그리고 국내외 다양한 미술작가들의 부스들은 새로움으로 다가왔다. 공보경 작가의 화려한 색연필화, 서복례 작가의 인상적인 수묵화, 신은섭 작가의 독특한 소나무 그림, 김리원 작가의 피카소적 작품들, 이윤경 작가의 독특한 날개달린 말 그림, 박진우 작가의 분홍빛 피카소 같은 작품들, 그리고 이영섭 작가의 색다른 돌조각상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얼핏 보기로 70억 이상의 작품결제가 이뤄진다는 이 행사에, 비록 나는 그저 뜻깊은 연말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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