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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선생님의상큼한SNS영어

차 오일 교환 후 (2)

차 오일 교환 후 ( 2 )

왠만한 페이스북 그룹이나 밴드 등의 모임들은 모여서 노는게 목적이기에 정모를 하지 않는 이상 회비 개념이 없다. 하지만, 나는 나만의 노하우와 타오르는 열정으로 학습을 주목적으로 두기에, 강제되지 않는 자율적 회비 개념을 두고 있다.

이 또한 한편으론 내겐 족쇄가 될 수도 있는 것은,
어느 포항 열혈멤버의 30만원같은, 예상치 못했던 3천원 자동이체가 들어왔을 때 부터, 나는 그 정성에 감동하여 잠시도 그룹 관리를 소홀히 할 수가 없게 된 것이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나는 나를 위해 살때는 삶이 편했다. 허나, 지난 대선 때부터, 내가 아닌 남을,
전체를, 그룹을, 조국을 생각하면서부터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내가 가진 장점은 막강한 SNS 전파력이요,
내가 가진 약점은 없음에 익숙한 서민이라는 것이다. 그냥 없어도 풍족한 시골 훈장 선생 비슷한 이미지라 여기면 어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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