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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선생님의기타교양자료들

영어의 도

인간의 사회화

산책 갔다오며 생각해 보건데, 인간은 사회화를 위해 수십년을 배우며 보낸다. 그것은 적어도 남과 같아지기 위한 노력. 허나 적어도 누군가의 색다른 면 하나가 인류사를 바꿔왔다.

영어책만 해도 내 그간 투자한 액수는 엄청나다 할 수 있으나, 다 비슷비슷 하여 예컨데 새로운 문법적 설명이란 도무지 찾을 수 없더라. 단지 요령만 난무할 뿐.

그래서 나는 내 십년 공들인 토익 토플 텝스 수능 등을 모두 아우르는 ㅡ영문법교과서ㅡ를,
어디든 공개치 않는다. 사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영어라는 학문에 대해 숨쉴때마다 고민하고, 연구해 온 나같은 이 앞에서, 헛소리하는 꼴들 보기 싫기 때문이다. 낫놓고 ㄱ 자도 헷갈리는 이들은, 소귀에 경읽기의 표본이 될 뿐. 영어의 도는 사람 인자가 그 시작이니, 사람다워야 공부가 된다는 점 명심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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