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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선생님의상큼한SNS영어

필리핀 가수 지오바니랑 친구되어

필리핀 가수 지오바니랑 친구되어
Philippine Singer Giovanni

바탄이란 곳에 사는 어느 필리핀 가수가 내게 페친을 신청하였다. 아니요란 No를 Know (알다)란 단어로 쓰는 것보면 영어는 많이 약한듯 보이나, 음악에 대한 열정과 흘러간 K Pop 에 대한 관심은 많은 듯 보인다. 대표곡은 FLY가 있다.

어제 말라본 @Michael Male, 메델과 오랜만에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언제나 순수함과 간절함이 살아있어 핵폭탄급(?) 깜짝 선물을 준비할 것 같은 느낌에 기분이 좋았고, 필리핀 제1의 #애터미 비즈니스맨으로 우뚝 설 것이라는 굳은 결의에 늘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메델 또한 엄청난 성량을 가진 프로급 실력을 가진 무명 가수이다. 메델을 좋아하는 이들이 참 많다. 메델의 교회를 다니다 Destiny 란 교회로 옮긴 Rodelyn이 교회 인들과 함께 방문해 주기를 원하더라고 하니,Really? 라고 하며 기뻐하며 이야기해 볼 것이라고 한다.

수년전 루마니아 문학 박사과정생이 한글을 너무나 어려워해 시작한 한국 노래, K Pop 을 통한 영어로 가르치는 한국어 과정이 너무 커져버렸었다. 비록 국내외 전자책으로 출시한 이 200곡이 큰 이익을 주진 않지만, 이 유튜브를 통해 메델이 내게 처음 연락을 했었고, 어제의 지오바니까지 그 외 이어진 인연들 또한 적지 않은게 사실이다.

사람은 변하기 어려운 존재이긴 하나, 늘 새로운 관심사와 흥미거리를 찾기 마련이다. 나는 그 관심사가 있다면, 나의 외국인을 위한 이런 시도들이, 많은 한국인 멤버들에게 역으로 좋은 자극을 주었듯, 최근 지인분들에게도 그리 다가갔음 좋겠다.그리고 SNS는 개인의 사적 의견을 담는 공간일 뿐이므로, 마음 편하실 때 적당히 참고만 하시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