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페이스오프ㅡ Facebook&Faceoff ( 3 )
페이스북과 페이스오프 Facebook&Faceoff (3) 성적표 수우미양가는 다 괜찮다는 의미로 인간 존중과 교육의 참뜻을 담고 있지만, 수우미양가를 본적도 없는 이들인지 몇몇은, 마녀 사냥(Witch Hunting)하듯, 확인도 안된 허위사실을 페북뿐만 아니라 이곳저곳 유포해대며, 자신의 프로필조차 속여대는 모습도 보였음에 실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나이가 들수록, 수준이 높을수록, 안목이 생길수록, 더욱 더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듯 조용히 살아야 하건만, 어찌하여 나라에 불명예스런 세금(?)이나 더 바치고자 애쓰는 지, 그러고도 애국이니 대한민국 만세니 떠들고 있는지 이해불가일 뿐. 마치, 왜구들이 들끓어 회유책으로 내어준 조선시대 부산 #초량왜관 에서 조선의 힘을 얕본 왜구들과 무엇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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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와 밀폐ㅡ Sharing & Closing ( 2 )
공유와 밀폐ㅡ Sharing & Closing ( 2 ) 인생 육십갑자를 한바퀴 다돌아 새로 시작하는 듯한 이 느낌은 뭔가? 대학 신입생 때 같이 밥먹은 어느 학내 신문사 여학생 내게 영작 기고 하나 부탁하며 한 말이, 넘 아저씨같다 였으니, 그때나 지금이나 새로 시작하는 설레임반, 두려움 반, 감격도 반, 고독도 반이다. 마치 또다른 나만의 영화가 리메이크 화 되고 있는 듯, 하나님이 보우하사 라울선생님 만세??? 농담 같지만, 실지로 날 내 의지와 상관없이 조용히 미래로 끌고만 가는 보이지않는 자율신경적 존재(?)가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나는 그 존재를 더 강하게 느낌과, 오히려 신입생때보다 더 잘웃는 등, 덜 아저씨스러워 졌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는, 그 때 그 시절엔 나만의 끙끙 속앓이 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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