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영광굴비 보리굴비 ( 2 )

서강대 영광굴비 보리굴비 (2)

살아가는데 무엇이 필요하리오?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 후 헤어진 후, 반년만에 다시 만난 소설번역 해준 작가. 번역료 아직 덜준 그 작가. 지금 호텔인지 모텔에서 관리직원으로 일한답니다.그리고 4년전이혼하고 혼자있는 형이랑 지내는데, 앱제작이 망해 수억 빚지고 둘다 개인회생 절차들어갔다고 합니다. 제 돈 5천원 쥐어주고는 햄버거세트 사주고 왔습니다.담달말 월급 받아 20-30씩 몇달 보내주리라 해서 그리하라 하고,행여 2월달 입학식등으로 다시 서울옴 보자 하고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