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를 경험해 보니

#일베 를 경험해보니

소위 #일간베스트 라 불리는 싸이트가 있다. 정확한 사실과 분석이 많아 최근 탄핵 상황이후,
의사나 유명대 재학생등 많은 똑똑한 이들이 대거 활동하는 듯 보인다.

허나, 때로는 정신병질환이 심각한 이들도 간혹 보이니 나또한 탈퇴후 가끔 눈팅만 할지 고민스런 시점이다. 예를 들어, 잠 안오는 새벽 누군가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하며 일기글을 썼는데, 대다수의 격려글과는 달리, 정글머머 라는 아이디하나가 끝까지 글쓴이에게 공감과 위로는 커녕, 고인비하가 일베 싸이트의 전통인듯이 나로써는 상상이 안가는 온갖 욕설과 비하를 내뱉었고, 그를 말리는 주변 댓글러들에게조차 막말과 비하를 일삼았다.

세간의 평과는 달리, 날고긴다는 이들이 많아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것은 분명 장점이 된다.
허나 좀더 대중적으로 누군가 애기하는 #일베가나라의중심 이 되려면, 막장 전교조스런 분위기를 개선시키는 것이 절실하다. #체험삶의현장 같은 이 어울리지 않아보이는 체험으로 인해, 여러가질 느끼나니,  전국민들에게
인정받고 존중받는 여론의 창구가 되기위한 #끝없는자정노력 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