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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께서 나라면

당신께서 나라면

내 나이 열셋에 나는
교통사고가 나 왼쪽 뇌신경이 부어 휴학을 하였고,
내 나이 열일곱쯤에 나는
친구 하나 없는 낯선 고교에 가 노부모를 보며 가슴아팠고
내 나이 스물쯤에 나는
수능 두달 앞두고 아버지를 보내며 큰 슬픔에 빠졌고
내 나이 스물 중반쯤에 나는
노가다에 깨진 이빨 고치며 다시 어머니마저 보내야했다.
내나이 서른쯤에 나는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지만 그 원장의 꾐에 넘어가
피눈물을 흘려야 했었고
내나이 서른 중반쯤에 나는
제법 돈은 벌었지만 학생들을 볼모로 삼는 비열한 인간군상들의 싸움에 지치기 시작하였다.
내나이 서른 후반쯤에 나는
내 뜻을 펼치려 그간 다진 내공들을 모아
전부 전자책 142권으로 출간하였으나, 인기작가란 에 뜬 나를 없애는 누군가의 농간을 겪어야 했다.
내 나이 마흔 쯤에 나는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가진거 정리해 대학원까지 진학했고 새로운 인연들에 감사해 하며,
논문도 쓰고 학교 홍보에도 온 힘을 기울였다.

먼 과거의 나는
그저 미약한 존재였을 뿐이나 그로 인해 치열한 시인이 될 수 있었고,
가까운 과거의 나는
매일 같이 함께 나누며 그룹을 지키려 노력해왔다.
최근의 나는
끝까지 나의 소신을 지키되,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기위해 영어 사업에도 쇼핑몰 사업에도 손대게 되었다.

힘들 때는 힘들다 얘기했고,
기쁠 때는 기쁘다 얘기하였으며,
지금도 나는 올바른 길을 가고자 하는 것이다.
#노블리스오블리제 #홍익인간 의 정신은
언제나 내게 흐르고 있나니,
당신께서 나라면 똑같이 하실 수 있겠는가?
못한다면 어찌 나를 도우시겠는가?
나는 그룹회비 얘기도 한적이 있으나 미안스러워
하다 말았다. 책을 만들어 돌린적은 있으나 힘들어 말았다. 소수 제품 있는 네트워크도 한적 있으나
강요하지 않았다. 그럼?
50만가지 제품있는 내 프리미엄몰을 애용하시라.
적어도 나를 알고, 나를 기억하신다면,
#라울선생님의영어혁명제국 을 함께 지켜나가길 원하신다면, 적어도 실천가능한 범위에서는
내 뜻을 따라주시길 바란다.
http://www.imall7.com/raoul
일반 백화점 마트 물건들 보다 괜찮다.
그리고, 내 영어사업도 멋지고 좋은 것이니,
이제는 #낯선구경꾼 이 되지 마시고,
#능동적인참여자 가 되어, 함께 미뤄둔 뜻을
하나둘씩 실현해 가길 원한다.
우리 더이상 #가깝고도낯선존재 가 되지말며,
#멀지만익숙하고신뢰가는존재 가 되자.

3년째 추석 방콕이 싫은 #라울샘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