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nishment & Reinforcement

My Question

 The use of punishment as a classroom management tool is controversial. Do you believe there are any circumstances in which punishment is permissible in schools?

 벌에 관한 논란이 많은 데 학교에서 허용되는 상황이 있다고 여겨지는가?

My Answer
Yes it can be depending on a student's behavior.

뉴스에 나온 것들만 추리더라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가령, 어느 고등학생이 장난 삼아 교사에게 빗자루로 위협을 가한다든지, 반말을 한다든지 교사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동 등 비인륜적인 행위를 했을 시에는, 단순한 처벌 수준 이상가는 그 무엇이 학생과 그 학부모에게 부과될 것이며,  선처한다면 정학 또는 봉사를 시키며 수업참여 자체가 배제될 것입니다.

이것보다는 약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나쁘다거나, 교사의 정당한 지시에 응하지 않을 시에는, 특정 개인이 아닌 단체벌을 줄 수 도 있다고 여겨집니다. 군대식으로 보자면, 팔굽혀펴기나 쪼그려뛰기 등의 체력단련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5-6년전 부산 큰 종합학원에 근무할 때는, 한 학년의 반개수가 20개가 넘을 정도로 학생도 선생들도 많았었는데, 그 학원 분위기상 아이들이 말을 안듣거나 숙제를 안해오면 작게는 손바닥이나 크게는 엉덩이 몽둥이로 때리기 (밧따치기) 도 허용되는 분위기 였습니다. 특히 고등학생들의 경우엔 심했습니다. 미국식 수업에서 이런 것은 금방이라도 고소를 당할 법한 일이겠지만, 한국 특히 지방 같은 경우는 이런 면에서는 의식 수준이 약간 다른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건데, 학교 보다 2-3배 이상 가는 규모의 학원에서 느꼈던 것처럼, 어느 정도는 그러한 군대식 지도 또한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다만, 학생 몸에 손을 대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지고 그 수준 또한 학생의 건강이나 정서에 상처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즉, 학생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수 있는 선에서 이루어져야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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