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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선생님의상큼한SNS영어

The Answer To the 3rd Week of Micro teaching

#마이크로티칭 #Microteaching
3주차 질문에 대한 라울선생님의 답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TESOL대학원
#CUFSTESOLGraduate 

Q- How do your relationships with students differ from your other relationships? How are they the same?

It depends on the relationship; sometimes more than teacher-student, other times less than that.

세상 모든 사람들이 어떤 관계에서든, 부모 자식 간이든, 학생 선생님이든, 상사 직원이든, 장교 사병이든 모두 교육적인 관계로 얽혀있다고 보여집니다만,

일반인들과의 관계에서는, 크게 어떤 잘 알려줘야 한다는 의무감이나 혹은 그로 인한 부담감 또는 책임감에서 자유로울 수도 있지만, 학생들과의 관계에서는 잘 알려주고 소기의 성과를 내야 한다는 데에선 더 큰 의무감과 부담감 책임감이 따른다고 보여집니다.

자신과 별 상관없는 일반인들이라면, 중립적인 자세와 대중적인 예의가 주로요구되어진다고 여겨지지만, 늘 함께 하는 사람들이라면 일반인들이라할지라도,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가지는 것 그 이상의 자세가 요구되어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지로 제 개인적 경험을 들자면, 늘상 수년간 접하고 있는 수천명의 페이스북 그룹 멤버들에겐 그룹장으로써, 늘 뭔가 모범이 되고 도움이 되는 모습을 영어 공부를 통해서든, 어떤 사회적인 의견을 통해서든 줘야 한다고 생각해 오게 되었고,

최근 다녀온 필리핀에서도, 주로 제 페이스북 친구들로 구성된 이들에게 사업적 마인드를 심어주는 영어 통역을 행할 때에는, 제 지난 십여년간의 학원에서의 가르친 경험과 그 마인드가 고스란히 살아나, 지난 기억 속 예뻤던 학원 생들 대하듯이 대해주려 맨투맨으로써든, 여러명 앞에서든, 부족한 실력이나마 진심을 담아 통역해 주고, 개인적으로도 대한민국산 건강식품 등 작은 선물도 주며 한국인과 한국 제품들에 대한 좋은 인상을 주려 노력하였습니다. 따라서 귀국한 직후에도, 늘 그들과의 SNS소통으로 시간이 늘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교수님 질문에 대한 답이 삼천포로 빠진 느낌(?)입니다만, 요는 일반인들에게든 학생들에게든, 늘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자신에게 다가오는 중요성에 따라 [선생님- 학생]과의 관계보다 더한 책임감도, 덜한 모습도 생기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9월 22일 목
박원길 씀
Thur. Sep. 22th
Wo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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