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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judice & Potentiality 편견과 잠재력

Prejudice & Potentiality 편견과 잠재력

나는 이제 미뤄둔 대학원 강의를 들어야 한다. 허나 아직 남아있는 잔상은 너무나 시장 바닥처럼 활기차게 돌아가던 그 분들의 모습과 내외적 심적 갈등을 겪었지만 내색하지 않으려 했던 나의 잔상들이다.
과유불급이라, 지나침은 아니함만 못하지만, 안하는 것 보다 낫다. 신경쓰고 열심인 기준으로만 보자면, 날 당할 자 또한 많지 않다. 차이는, 대부분 익숙치 아니한 SNS 라는 것과, 잦은 메시지 나눔과 통화로만 형성된 깊은 믿음이다. 늘 봐도 못믿을 이 천지인데 어찌 SNS 만으로 사람들은 날 믿고 있나? 그것은 내가 결코 말을 바꾼 적이 없으며 늘 약속을 생명처럼 여기기 때문이다.
돈? 너무 따지지 마라.
편견? 과거에서 벗어나 마음을 열어라.
잠재력? 잠만 잔다고 재력이 생기는 잠재력은 없나니, 낮추고 중심을 보라.

Oct. 29th, 2015
Written by Author Won-gil,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