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와 밀폐ㅡ Sharing & Closing ( 2 )
인생 육십갑자를 한바퀴 다돌아 새로 시작하는 듯한 이 느낌은 뭔가? 대학 신입생 때 같이 밥먹은 어느 학내 신문사 여학생 내게 영작 기고 하나 부탁하며 한 말이, 넘 아저씨같다 였으니, 그때나 지금이나 새로 시작하는 설레임반, 두려움 반, 감격도 반, 고독도 반이다. 마치 또다른 나만의 영화가 리메이크 화 되고 있는 듯, 하나님이 보우하사 라울선생님 만세??? 농담 같지만, 실지로 날 내 의지와 상관없이 조용히 미래로 끌고만 가는 보이지않는 자율신경적 존재(?)가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나는 그 존재를 더 강하게 느낌과, 오히려 신입생때보다 더 잘웃는 등, 덜 아저씨스러워 졌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는, 그 때 그 시절엔 나만의 끙끙 속앓이 식이 대부분이었으나, 지금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일단은 공유하고 본다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생각없는 잡 안티들이 생각있는 친 라울화(?) 되어가는 느낌
인생 육십갑자를 한바퀴 다돌아 새로 시작하는 듯한 이 느낌은 뭔가? 대학 신입생 때 같이 밥먹은 어느 학내 신문사 여학생 내게 영작 기고 하나 부탁하며 한 말이, 넘 아저씨같다 였으니, 그때나 지금이나 새로 시작하는 설레임반, 두려움 반, 감격도 반, 고독도 반이다. 마치 또다른 나만의 영화가 리메이크 화 되고 있는 듯, 하나님이 보우하사 라울선생님 만세??? 농담 같지만, 실지로 날 내 의지와 상관없이 조용히 미래로 끌고만 가는 보이지않는 자율신경적 존재(?)가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나는 그 존재를 더 강하게 느낌과, 오히려 신입생때보다 더 잘웃는 등, 덜 아저씨스러워 졌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는, 그 때 그 시절엔 나만의 끙끙 속앓이 식이 대부분이었으나, 지금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일단은 공유하고 본다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생각없는 잡 안티들이 생각있는 친 라울화(?) 되어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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