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사용한지 2년반이나 지나 작동은 잘되지만 충전도 느려진 폰을 바꾸기 위해 사전예약한 KT 플라자 문화의거리 직영점을 방문하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2년반전 정확히는 2022년 2월의 하루 연차휴가 낸 어느 금요일 갤럭시폴드3가 출시된지 4달 정도 지난 시점, 당시 유리폰인지 약했던 갤럭시폴드1을 바꾸려 방문했을 때는 출시된지 몇달 지나버리니 아무것도 사은품으로 주는 것도 없고 할인도 별로였었는데, 지금은 사전예약을 1번으로 했으니 이럴 때 바꾸면 사은품도 챙길 수 있고 요금 관련해서 더 낫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현시점의 제겐 기분전환이, 삶의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습니다. 낮 네시에 나왔는데 아직 날씨는 무더웠고 지하철과 부평역은 사람들로 붐볐으며, 밤새 서서 일하다보니 아픈 제 발가락은 주말엔 좀 쉬지 왜 기어이 나왔냐고 외치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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