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을 설치해 보니
우연히 틱톡 이라며 컬투쇼나 외국 웃긴 영상 등이 보여 한번 깔아보았다. 중국 것은 보안상 위험이 있다고 미국에서 제재도 하지만, 이미 팔릴 것 다 팔린 몸인지라 짜다시리 쪽 팔릴 것도 없기에, 그냥 가입을 했다.
10분짜리 영상이 많은 유튜브를 1-2분 정도로 짧게 줄인 게 틱톡 같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보는 김에 이미 오래되어 사장된 거나 마찬가지인 내 유튜브 영상들도 추억의팝송번역이나 추억의 Kpop 위주이니, 한번 올려보기로 했다.
족히 몇백개는 넘는 내 유튜브 영상들을 또 노트북으로 받자니 넘 번거로워 어플을 뒤져보았는데, 다행히 페인 이라는 어플에서는 유튜브 공유만 누르면 다운로드가 되어 편했다.
익스트림의 More Than Words 커버곡 영상이 하루만에 조회수 1만건이 넘어가는것을 보고 이게 뭔가 싶었고, 여전히 전자책 어학 시장에 세일 중인 ebook 판촉이 제1목표이기에, 3-4일동안 꾸준히 영상물을 올려 지금 약 30여개 정도 된다.
아무쪼록, 세상 사람들에게 나의 인간한계를 스스로 시험했던 끈질기고 방대한 지난날의 노력들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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