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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자하면 살 것이니 ㅡ 퇴근 후 코다리 냉면을 먹고

죽고자하면 살 것이니 ㅡ 퇴근 후 코다리 냉면을 먹고

나는 코다리냉면이라 있길래 물냉면을 생각하고 시켰는데, 매움 가득 비빔냉면이 나왔다. 코다리가 뭔지 검색해보니 반건조명태라 나온다. 늦은 퇴근 후 엊저녁엔 늦은 저녁으로 다른 콩심에서 콩나물국밥 을 먹어 배가 고파서, 퇴근 후 버스에서 내려 집근처 콩심에 들린 것인데, 왕만두도 같이 주문해 그나마 다 먹었다.

엊그제 무거운 물건 덕에 허리에 무리가 와 근육이완제를 3천원에 주고 사서 일단 두 알을 먹었다. 졸음이 오는 것이 흠이긴 했지만 그럭저력 견딜만 했고 상태도 호전되는 건 같다. 문제는 엊저녁 여섯시쯤 한시간 일찍 시작해 익일 오전 여섯시 경 퇴근이, 한시간 반 연장되면서 몸의 피로도가 올라간 것이다.그래도 죽고자 하면 산다고, 죽을 것 같을 때 딱 일이 마무리되어 다행이라 여긴다. 이런 날도 저런 날도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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