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교수님 방문기
라울선생 이라 아이디를 쓰는 나의 SNS홍보가 올리자마자 네이버에 바로 검색되어 놀라웠다 하시며, 굳이 먼길 찾아오시겠다한 마케팅광고 학과 김 모 교수님께서 부평역까지 날 보러 오셨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야근 일한다고 건강을 위해 묵직한 정관장 홍삼을 주셔서 감사했다. 홍보는 6월과 12월 두번 해 드리기로 하였고, 대신 일년에 한두번 지금처럼 만나고, 내가 쓴 전자책 대표작 라울선생님의영문법교과서 등을 학생들에게 홍보해 주기로 하셨다. 작년에 처음 신설된 사이버한국외대 마케팅광고 학과 는 25명 모집에 40명이 응시해 정원을 채웠고, 올해도 크게 걱정은 안된다시며 나란 존재의 힘이 컸다고 고마워하셨다.
이번에 갑자기 홍보를 많이 하여 출근 시간 버스 안에서 주로 손가락이 좀 바쁘고 아팠다.
월요일에는 이메일 받아
사이버한국외대 마케팅광고 학과 홍보를,
화요일에는 선배의 부탁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 홍보를,
수요일에는 전 지도교수님의 전화 통화로
사이버한국외대 테솔대학원 홍보를 하였다.
누군가는 대한민국 다섯손가락 안에 들만한
SNS 유저라고 날 지칭도 하셨지만, 잘 모르겠고
나의 작은 정성으로, 도움되는 분이 있다면 족한 것.
일 회사만 다니다, 오늘 같은 경험은 신선함이다.
요즘은 대학 강사들 입지도 썩 좋지않고
그 교수님께 경제력이 우선이라, 무기계약직 으로 앞으로도 죽 일할 것이고, 홍보 관련 가끔씩 연락 드리겠다 하니 잘 되었다고 좋아하셨다. 베트남 쌀국수대접 잘 받고 감사했습니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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