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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평지하상가 방문 중고폰 처리 후기

어제 부평지하상가 방문 중고폰 처리 후기

SNS와 블로그를 꾸준히 스무개 넘게 하는 버릇 때문인지,
이전 #갤럭시7 은 22개월 썼더니 가끔 #잔상 이 생겼다. 그래서 바꾼 것인데, #KT특판점 에서 약속된 #중고폰 20만원 처리가 잘안되어, 다시 내게 보내라하고 직접 #겨울한파 를 뚫고 나가보았다. 잘 모르지만 LCD가 나갔느니 하며, 못 사준다는 가게, 6천원 준다는 가게를 지나 3만원 준다는 가게 두곳을 지나, 춥고 피곤하고 귀찮아서 3만원에 팔아버렸다. 그리고
#부평지하상가 위  #부평역 #KFC 에 앉아 5천원 행사 버거세트를 먹었다.

작다고 생각했던 잔상 문제로 계획이 틀어졌지만, 느낀 점은 뭐든 #사는건쉬워도파는건어렵다 는 점과, 늘 최선이 안되었을땐 차선 또한 염두에 둬야 한다는 것이다. 이달들어 공부겸 도와드리는 겸 해서 밤새 외국 교재 번역하는 날이 많아 지면서, 지겹지 않기 위해 이것저것 폰으로 들어보는 게 많아졌다. 바꾼 #갤럭시노트8 은 화면도 크고 음성이 문자로 써지는 #빅스비 기능도 있는 등 맘에 든다. 나의 자발적 SNS 홍보로 하루만에
유튜브 구독자수가 300명 이상 늘어난 친구가 있다. 나의 장점 중 하나인 SNS는 잘 살려나가되, 폰을 더이상 잔상 따위 안생기도록  주의해서 잘 써야겠다는 생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