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느낌 ㅡ 국제시장과 장마당

아침 느낌 ㅡ 국제시장과 장마당

영화 국제시장을 기억할 것이다. 2014년작으로  약 1,430만명이본 역대4위의  영화로, 한국전쟁 이후의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의 삶과 처절한 노력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  못먹고  못살았지만 마음만은 넉넉했던 시절, 한국인들은 독일에  가 지하 석탄 앞에서 시체들  앞에서 모진 고생을 감내하였고, 당시 대통령은 이 한국인들 앞에서 울어버렸고, 모든 한국인들은 울며 애국가를 불렀었다.

그렇지만, 이 고생한 한국인들은 나라를 일으키는 초석이 되었고 그들 스스로도 집안을 일으켰다. 이런 스토리는 그 후에 이어진 베트남 전쟁의 파병 군인들에게까지 이어진다. 그러나 러시아 쿠르스크 전장으로 끌려간 북쪽의 장마당 세대 한국인들은? 단 1인의 안위를 위해 1만이 아무 대가없이 피어나지도 못하고 시드는 꽃이  되어야만 하나? 그 1인을 옹호하는 정치 떨거지들은 정체가 뭘까? 한국정치는 짜증나지만, 우리  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여론몰이 세력들을 나는 좌시하고 싶진 않다.

#국제시장 #장마당 #여론몰이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