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선생님 네이버해피빈 코로나 기부 동참하다
라울선생님 네이버해피빈 코로나 기부 동참하다
오늘 유독 이것저것 포스팅이 많은 이유는, 코로나19 관련 기부에 동참하기 위해서였다. 끝없어 보이는 글들에 누군가는 기가 눌릴 수도 있고, 누군가는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활동들이 자신의 안위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근원적인 이유가 있어야만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오프라인 일터에서도 보면, 그렇게 밤마다 새벽 공기를 함께 마시며 일하는 동료들 중에도 매달 꼭 급여에서 몇만원씩 떼내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을 바라보면, 뭔가 달라보이고 이 사회가 그나마 순기능을 하며 돌아가는데 일조를 하고 있는 숨은 일꾼들이라는 생각이 들어 존경스러워 보이기까지 한다. 나는 어제 동료 한분이 모친상을 당했다하여 3만원을 선뜻 내놓았다. 부조금은 개인 선택이긴 하지만, 멀리 충청도 고향까지 내려가 마음 아파하고 있을 그 분 생각에 모른체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요며칠 사이, 연말정산 결과로 적게는 몇만원에서 많게는 일이백까지 받아가신 분들이 잘 받았다고 서명하는 모습을 봤는데, 나는 싱글인 몇몇분들과 함께 뒤에서 탑쓰리로, 받기는 커녕 토해내는 입장이라 유쾌하진 않았고 서명하진 않았다. 이런 이유들로 회사 자체 코로나 기부 운동도 있었지만 생략했고, 부조금 3만원 낸 것과 함께, 이번 블로그 해피빈 기부로 대신하려 한다. 글써서 3500원 생긴 것 기부하는 것이고, 최근까지 해피빈 기부액만 몇만원은 되니, 블로그의 블자도 모르는 이들에 비하면, 결코 적은 것은 아닐 것이다. 아무쪼록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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