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선생님의기타교양자료들

익숙함과 거부감, 그리고 유쾌함

라울선생님 2017. 9. 7. 23:57
익숙함과 거부감, 그리고 유쾌함

늘 ㅡ다까ㅡ체로만 가며 때론 ㅡ요ㅡ 자를 쓰고 겸손되게 간다해서 사람들이, 특히나 별 감정없는 다수의 SNS 대중들이 그것을 알겠는가? 나는 늘 #겸손  하려 애쓰지만 때론 그래서 더 답답함을 느낄 때도 있다. #명예 도 좋고 #존경 도 좋지만, 그 #보람 이 없다면, 늘 고독이 애인처럼 따라다닌다.

시류에 편승되어 귀가 얇아 그러려니 하거나,  아무 생각없이 인간적으로 처신하고 대강 넘어가려는 신경씀들엔 늘 조건을 달지 않는다.

때로는 #표효 하는 #맹수 처럼, 나의 #강한면 또한
내보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면 시대가 요구하는 영웅처럼 한마디 남기고 싶어진다. 누군가에게는 #자신감 으로 누군간에게는 #오만과편견 으로 양분되는 #부담 을 안고도 나를 따르라고 외친건,
이 시대의 교육문제에 대한 대한 호통이요 자각이다.
영어잘하는 이 넘치는 이 시대에도, 그것을 실천해내지 못하는 이들에 대한 나의 야단침이다.
아직까지 영어만 되면 연봉이 얼만데 하는 이들이
존심만 내세우는 꼴이 안타까워 해본말일뿐,
대부분의 친한 친구분들과는 무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