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익숙함과 거부감, 그리고 유쾌함 익숙함과 거부감, 그리고 유쾌함 늘 ㅡ다까ㅡ체로만 가며 때론 ㅡ요ㅡ 자를 쓰고 겸손되게 간다해서 사람들이, 특히나 별 감정없는 다수의 SNS 대중들이 그것을 알겠는가? 나는 늘 #겸손 하려 애쓰지만 때론 그래서 더 답답함을 느낄 때도 있다. #명예 도 좋고 #존경 도 좋지만, 그 #보람 이 없다면, 늘 고독이 애인처럼 따라다닌다. 시류에 편승되어 귀가 얇아 그러려니 하거나, 아무 생각없이 인간적으로 처신하고 대강 넘어가려는 신경씀들엔 늘 조건을 달지 않는다. 때로는 #표효 하는 #맹수 처럼, 나의 #강한면 또한 내보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면 시대가 요구하는 영웅처럼 한마디 남기고 싶어진다. 누군가에게는 #자신감 으로 누군간에게는 #오만과편견 으로 양분되는 #부담 을 안고도 나를 따르라고 외친건, 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