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내 분위기와 인정에 대해 ( 2 )

페이스북 내 분위기와 인정에 대해 (2)

겪어온 바로, 한국 사람들은 돕는 걸 좋아한다. 이번에 인도네시아 계신, 이전에 한국어강좌 두권 사가신 @Kyungmi Namgyung님의 경우만 보더라도, 수술이 급한 현지인 소녀 크리스틴을 데리고 한국에 와 수술시키셨고, 또한 제때 돕지 못해 안따까워하는 댓글까지 보고 훈훈함 마저 느꼈다.

이런 분위기도 있는데, 때론 내 아무리 많은 걸 제작하고 보여드림에도, 그룹회비 내라 말하긴 입이 안떨어질 때가 많다. 그리고 내면 좋지만 안낸다고 달리 보지도 않는다. 허나, 때로는 답답한 사람들도 있는 것은, 친구 맺어놓고 무작정 달려들며 10만원씩 호소하는 사람들이다. 요즘 시대 2-3만원도 아니고 10만원? 그리고 페친들을 위해 뭐 하는 것도 보여주는 것도 없으면서 말몇마디 메시지값으로 100달러씩 요구한다?
나는 이런 케이스보면 그룹장으로써 기운빠진다.
그리고 이런 자들은 당연 차단 대상이다.

똑같이 도움도 필요하고 어려움도 있겠지만,
나같이 매일 수천마디 하고도 별소리 안하는 이도 있고,
누구처럼 매일 몇마디만 하고도 오만소리 다 해대는 이들도 있다.
제일 피해야 할 대상은 도움 받고도 까칠한 자들이요, 가까이 할 대상은 도움 없어도 너그러운 이들이리라.

We, Koreans, are eager to help out those in need. For example, recently Lady @Kyungmi Namgyung, living in Indonesia and buying my K-Pop Korean books before, came to S.Korea accompanying a little native girl,Christine, who needed the surgery for her sickness. And she finished her surgery well, and even on Facebook, someone needs to be a help.

From this kind of story, I often feel sorry to members about the group fee, in spite of my abundance of English and Korean study materials. So I say thank you to donors, and I never hate those silent ones.

However, there are some who ask for money worth 100 US dollars for nothing. All they want is the compensation from talking to others thru messages. Ridiculous-!

There are many who need support and help.
There is the one like me who says thousands of the words a day but keeps silence about the donation. But there are others who say just a few words and be very loud about donation. Hence, I think you have to be away from the meticulous ones with getting help, & be close to the generous ones without getting help.

Jan. 12. 2015.
Author Won-gil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