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울선생님의상큼한SNS영어

어느 런던 여성의 사랑이야기-3


Matt and I knew we were going to get married at some stage in our relationship but had not discussed when, so we went for a walk in Kensington gardens one cold October afternoon.
매트와 나는 우리 관계에서 어느 단계에선 결혼할 것을 알았지만, 언제인지는 말해 보지 않았기에 켄싱턴 정원을 어느 추운 10월의 오후에 걸어갔다. 

I had no idea that he was going to propose to me. We were in my favourite part of the gardens, the walled garden with the walkway all around it and we sat on a bench to admire the fantastic formal garden which lay in front of us.난 매트가 내게 프로포즈할 것인지 몰랐다. 우리는 정원의 제일 좋은 앉았는데, 벽으로 된 곳으로 주변에 산책로가 있었고 우리는 벤치에 앉아 우리 앞의 멋진 정원의 모습에 감탄했다.

Matt started to talk about all the good times we had had together and how we had worked at our relationship to make it really strong, he made me laugh and made me cry and when he pulled out a tissue for me to wipe my eyes, a beautiful ring was hidden in the tissue.매트는 우리가 함께 했던 좋은 시간들과 우리가 우리 관계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 왔는지에 관해 말하기 시작했고, 나를 웃겼다가 울렸다가 했다. 그리고 매트는 눈물을 닦을 티슈를 전해주었는데, 그 안에는 아름다운 반지가 숨겨져 있었다.

He then said to me that he would be honoured if I would become his wife and would I marry him!! I, of course said yes!!!! 그리고 매트는 내게 아내가 되어주면 영광이겠다고 말하였어. 물론 예스라고 대답했고!

* 주 :
이 여성은 아이가 둘이나 딸린 미혼모였지만, 총각인 매트는 사랑이 있었기에 개의치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조건 따지고 격식따지고 주변 사람들 따지다가 될 것도 잘 안 되는, 현재의 대한민국 결혼문화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라울선생님의상큼한SNS영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라톤의 형상과 실체  (0) 2014.05.31
사랑 표현  (0) 2014.05.30
어느 런던 여성의 사랑이야기-2  (0) 2014.05.28
어느 런던 여성의 사랑이야기-1  (0) 2014.05.27
잃음의 이유  (0) 201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