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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원점에서 Back To The Present

다시 원점에서 Back To The Present

건강 등 여러 사적인 이유로, 오랜만에 만남의 색다름과  활동적인 상황들을 두어달 접하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페이스북 그룹관리 등 SNS 하며 지낸지 일주일 가량 지났다. 좋은 경험 하였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건 그에 맞는 준비가 우선되어야 하며, 다양한 면에서 유능해야 함을 느꼈다.

어제는 을지로입구 교원 빌딩에 갔다 오며 #백운역스낵바 에 들러 2500원짜리 버거와 콜라 세트를 먹었었다. 뭔가 맞지 않음을 느꼈지만 역시나  인연이 되지 못했다. 그리고 지금 드는 생각은, 추후 어떤 일을 맡게 되더라도, 내게는 누구에게라도 영어를 잘 가르쳐 주 고픈 DNA 가  흐른다는 것이다. 착한 사람들이 많지만, 단지 정이 무서운 것이고 기쁘기도 아프기도 한 것이 아닐까?

 어제 오늘 대학원대출이자는 다른 통장으로,
공과금은 다른 통장 자동이체나 지로로 바꿨다.
내가 부족하여 그런 것이지만, 한편으론 세상 인심이
요즘 들어 더 각박해져 가는 건 아닌지 섭섭할 때가 많다.

어찌하여, 날 대학원으로 가라 강조한 분께선, 그 뜻을 충실히 따랐건만 그저 남처럼만 대하시는가?
어찌하여, 날 논문쓰라 강조했던 분께선, 한번도 약속해준 영문 아르바이트 일조차 준 적이 없는가?
어찌하여, 날 따르라 강조했던 이들은, 그 뜻을 따랐건만, 날 모르면서도 아는 척만 하였는가?
어찌하여, 날 믿고 그룹에 있는 이들은, 내 뜻을
알면서도, 거의 다 모르는 체만 하는가?
모두 다 내가 귀가 앏은 탓이겠으나,
모두 다 내가 잘 되라고 바랬던 일이었겠으나,
모두 다 내가 잃은 것만은 아니겠으나,

#라울선생님의영어혁명제국 페이스북 그룹 및 각  SNS 싸이트들의 운영 및 그 운명 또한, 누구의 몫도 아닌 내 몫일뿐이겠으나, 나는 단지 #원점 에 서서 지긋이 다 이해하고 바라보며 기다릴 뿐.

P/S. 새 그룹후원 계좌는
신한은행 110284189768 박원길 이니 그룹활성화에 뜻있는 멤버분들은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