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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선생님의영작교정사례집

선비와 편견

선비와 편견 Gentleman and prejudice

나는 늘 이 나라 #영어교육불평등해소 와 #대한민국이미지상승 을 기본으로 두고, 늘 고민하며 신경써 온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모든 생각과 그 활동들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최소한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여건은 되어야만 하므로, 이 부분 또한 잘 맞춰내기 위해 여러 쑥스러움을 감내하고, 가능한 범위내에서 움직여  왔을 뿐이다. 그래서 때로는 #선비 처럼 크게 생각하려 하지만, 내 자신이 가진 #편견 으로 타인의 편견들을 당연시 했던 것은 아닐까 한다.

조선시대 선비 내지는 양반들 중에는 별 하는 것 없이 그저 책만 읽거나 놀았던 경우가 많았는데, 때로는 나도 그렇지 않았는가도 생각케 된다.
허나 몸보다 맘이 늘 분주하니 어쩌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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