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아줌마민심

(펌) 태극기 집회 한번 참가하면,

낮 2시부터 최소 저녁 7,8시까지는
중간에 행진 포함 계속 서 있어야 하는
체력전이야. 추워 뒤지겠는데, 그 2만원 받겠다며
거길 나간다고?
내가 하루 일당으로 치면, 3,40만원은 한다.
근데 2만원 받고 거길 나간다고?
내 급여가 뭐 그렇게 고액이라고는 말 못해.
하지만 다 떠나서,  50만원 준다고 해도
#애국심 없으면 못나간다. 왜냐.
그거 없어도 살거든.
그까짓 지폐 몇장없어도 그만이거든.
하긴, 10원짜리 같은 새끼들의 입에서
나올법한 시나리오기는 하다ㅋㅋ

촛불시위판에 벌레같은 새끼들은
일당 2만원이면 환장을 하나보지.
근데 촛불들은 다 자빠져 앉아서
어디 귀신곡하는 구호나 외쳐대는 꼴 보면
일당 2만원도 아깝다고 보이네 내 눈엔.
그런식으로 시위할꺼면
#태극기집회 는 24시간도 하겠다. 안 그래?

그런데 그것조차도 못해서
노조들이 대가릿수 맞추기하고 있잖아.
자발적으로, 공짜로 나오라고 하면
누가 거기 죽치고 앉아있겠어.

그게 촛불이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치얘기 안하는 우리엄마가 몇일전에 손색기보고, 
옛날에 사지를 찢어죽인 이유를 알겠다 하더니
어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나온 얘기가 있다.

나라를 이꼴로 만든 건,
국가보상금으로 거져쳐먹으며
나랏돈에 빨대꽂고
호위호식 배때기부르게 사는놈들이라고 하더라.

젊을 때 여의도에서 직장 다녔는데,
다들 소처럼 일했다고 한다.
말이 커리어우먼이지 허리띠 졸라매고
이 나라 일으킨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당시 대갈통에 띠매고 나라 죠져먹은 인간들이
뱃지달고 세금 빠는 거 보면 어이가 없댄다.
박정희보고 독재라며 지랄하고,
전두환 나쁜 놈이라고 옘병들 하는데,
당시 자기 할일하고 똑바로 사는 사람들은
독재고 뭐고 그래도 먹고 살만한 시대였다고 한다.

일제식민지에서 겨우 벗어났는데,
빨갱이들이 또 6.25  일으켜 쑥대밭이 된 상황에서,
무슨 민주를 말하나?
자유롭게 먹고 싸기만 하면 민주주의인가?
주체사상 추종해대고,
고속도로 반대하고 농사나 짓자고 했던
새끼들이 민주주의 상징이라니 개가 웃겠단다.

국가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체제가 있는 것이고,
원조가카의 독재는 혼자 잘먹고 잘 살며
국민을 이용해 먹는 독재가 아니였다고 한다.

지금 좌빨들이 말하는 세상이 민주주의라면,
그 민주, 필요 없댄다.
당시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5,60 대이고, 산 증인이 버젓히 눈뜨고
살아있는데, 까부는 것도 정도가 있지
도저히 못 참겠댄다.
나라 팔리는 꼴은 못 보겠단다.
나만 열심히 살면 되는 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며
보수고 뭐고 반공으로 나가야된댄다.

박통이 정규재인터뷰에서도 얘기했듯이
단순히 경제가 좋아졌다고 국가가 아니라
국가의 정체성을 지켜야만 그게 국가인 것인데,

사드반대 이유로 중국경제제재 들이미는 것 보고,
소름끼치고 더러워서 못봐주겠단다.
인권변호사라며 북한인권 외면하고,
그 자식새끼들 부족한 거 없이 유학가고,
미국 이민가서 살면서, 반미외치는 꼬라지도
정신병자 같다며
트럼프는 그 가족들의 계좌도 털어야 되고,
미국 들락거린 정치인들 행적 싹다 조사해서
추방시키고 한국에서 처벌해야 된댄다.

만약에 정말 탄핵이 인용되는 상황이 되면
내전 시작이고,
목숨이고 뭐고 아쉬운 거 없다고 하신다.

나 :   엄마, 근데 요즘 경찰들도 다 미쳤어.
         우리한테 총질하고 남아.
         우리가 무기가 있어 뭐가 있어..

엄마 : 야, 아줌마들이 평생 만지는 게 뭔지 알어?

나    :  ???

엄마 : 칼이다...채썰기,깍둑썰기
          엄마들보다 자신있는 놈들 나오라고 해

나   :  엄마ㅋㅋ 이런 사람이었노?
          너무 위험한데ㅋㅋ
          
엄마 :  계란이라도 팍팍 삶아서 던지면 돼.
           안되면 김치싸대기라도 날리던가
           총만 무기냐,
           냄비,접시 주방에 널린게 무긴데?
          
[출처] #중산층사모님들의민심이움직이고있다.
[링크] http://www.ilbe.com/936949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