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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선생님의기타교양자료들

썸타다

SNS 썸타다(?) 사라졌다 나타나는 페친들

요즘 아이들 신조어로 친구이상 연인이하면 썸탄다고 한다. 영어샘에게 호감을 가지는 것도 비슷한 마인드 상태. 허나 음악인, 영화인 등 아티스트들이 굿 다운로더(Good Downloader)를 외친 이유는, 무분별하게 소비되는 컨텐츠들로 타인들을 즐겁게 해준 대가가 너무 가혹하니, 창작자들을 보호하자는 취지이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들이킨다 했는가? 나의 원고들은 페이스북 페이지, 블로그 등에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고, 전자책으로도 대부분 출간되어 있다.그리고 140권들 중 무료책도 30여권이나 된다.
친구 끊고 사라진 이들은, 본 라울선생님의 팝송 문법등 호의적 무료 원고 게시물에 환호하다, 창작자 보호 및 지원 차원에서, 후원 좀 하라니 슬그머니 꼬리 뺀 얌체족들이다. 그런 이들 내 팝송

페이지엔 열 좋아요 누르고들 있으니, 묻고 싶은 건 그간 다 굶고 사셨나?

공짜고 무료고 잘해주면 썸타든 썸씽을 하든, 다 좋고 한푼이라도 돈 셀 것은 아까운 이들에겐,
전체공개가 아닌 친구 공개, 차후엔 유료 웹싸이트 개설 등으로, 나를 보호해야 하나 하는 생각마저 든다는 건 씁슬한 뒷맛을 남긴다.
SNS목적이 친목이라? 적어도 내 앞에서 그런 소리 할만큼 자랑스런 영어 실력자 몇이나 있나 되묻고 싶다.